나는솔로 모솔 33기 랜덤데이트 어땠나? 269회 광수 12년 만의 손잡기

 

나는솔로 33기 랜덤데이트 어땠나? 269회 광수 12년 만의 손잡기


나는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이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데이트도 아니고 상대의 얼굴을 보지 않은 채 손을 잡고 선택하는 랜덤데이트가 등장했는데요.

모태솔로 특집에서 ‘손잡기’라니.

제작진이 정말 제대로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269회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사람은 광수였습니다.

여성의 손을 잡은 게 무려 12년 만이라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그보다 먼저 광수가 원하는 데이트 상대를 이야기하는 장면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닌…

6명 모두를 언급했습니다.

이번 랜덤데이트 이후 33기 러브라인이 어떻게 달라질지 방송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나는솔로 33기 269회, 랜덤데이트 방식부터 재미있었다

이번 나는솔로 33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모인 만큼 일반 기수와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른데요.

269회에서는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손잡고 랜덤데이트입니다.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을 내밀고, 남성 출연자들은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손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데이트 상대를 알고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데 손만 보고 고르라니.

그런데 이 방식이 오히려 모태솔로 특집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손을 잡는 순간부터 긴장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광수,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6명?

랜덤데이트 전 광수에게 원하는 상대를 묻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보통 한두 명 정도 이야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광수의 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솔로녀 6명을 모두 언급했습니다.

아직 한 사람으로 마음을 정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보였는데, 방송으로 보니 이 장면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손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자 광수는 눈까지 질끈 감았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공개되자 MC 데프콘이

“사랑신이 엄청 돕는데?”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흥미로운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수의 러브라인이 이번 랜덤데이트를 계기로 어떻게 변할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광수, 여자 손 잡은 게 12년 만?

이번 회차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입니다.

랜덤데이트 상대와 손을 잡은 광수는 상당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손을 마지막으로 잡은 게 언제인지 묻자 나온 답이

12년 전.

이었습니다.

12개월도 아니고 12년이라니.

손 한 번 잡는 장면인데도 모태솔로 특집에서는 이렇게 큰 사건이 됩니다.

그래서 웃기면서도 묘하게 응원하게 되는 장면이었어요.

일반 기수였다면 별일 아닌 장면으로 지나갔을 텐데 이번 33기에서는 출연자들의 이런 작은 반응 하나하나가 오히려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광수가 꿈꿨던 데이트는 스터디카페?

광수의 연애 로망도 독특했습니다.

연인이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데이트로 스터디카페 데이트를 이야기했는데요.

함께 카페에 가서 각자 공부하다가 밥을 먹고 다시 공부하는 모습을 상상했다고 합니다.

놀이공원이나 드라이브도 아니고 스터디카페라니.

듣는 순간 정말 광수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트하러 만나서

“두 시간 공부하고 밥 먹자.”

하는 상황이 실제로 나올지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순자의 데이트 로망은 완전히 달랐다

순자가 생각했던 데이트는 광수와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순자는 돗자리 데이트를 이야기했는데요.

여기까지만 들으면 평범합니다.

그런데 연인과 해보고 싶은 것으로 강하게 포옹하는 로망까지 이야기하면서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광수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고 싶고,

순자는 돗자리에서 연인과 포옹하고 싶고.

같은 모태솔로 특집인데도 각자가 상상해왔던 연애 모습이 이렇게 다르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영호는 여전히 순자에게 직진?

33기에서 순자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보여온 사람은 영호입니다.

이번에도 순자가 파란색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자신 역시 파란색 계열로 맞춰 입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커플도 아닌데 벌써 커플룩을 의식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번 랜덤데이트에서는 영호가 누구와 데이트하느냐만큼이나 데이트 이후에도 순자를 향한 마음이 그대로일지가 관전 포인트가 됐습니다.

랜덤데이트라는 게 원래 예상하지 못했던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달라질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니까요.


영철은 왜 그 말을 해버렸을까

영철도 이번 랜덤데이트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특정 여성의 손을 알아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일부러 마지막에 잡으려고 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는데요.

의도를 알고 보면 이해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아…그건 굳이 말 안 해도 됐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장면도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쁜 의도는 없는데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설명하다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거죠.


각자 달랐던 데이트 로망

이번 방송을 보다 보니 랜덤데이트 결과만큼 재미있었던 게 출연자들이 생각해왔던 연애 로망이었습니다.

광수는 스터디카페 데이트를 이야기했고, 순자는 돗자리와 포옹을 떠올렸습니다.

영철은 물놀이 데이트를 꿈꿨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었던 만큼 오히려 머릿속에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연애하면 해보고 싶은 것’이 각자 확실하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누구를 선택하는지만 보는 것보다 이들의 첫 연애 경험이 실제로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큰 것 같습니다.




33기 러브라인, 랜덤데이트 이후 바뀔까?

이번 회차를 보고 가장 궁금해진 건 결국 이것입니다.

랜덤데이트 한 번으로 마음이 바뀔까?

아직 33기는 한 사람에게 완전히 마음을 굳혔다고 보기에는 이른 단계입니다.

특히 광수는 데이트하고 싶은 여성으로 여러 사람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새로운 상대와 이야기를 나눈 뒤 마음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반대로 순자를 향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영호가 계속 직진할지도 궁금하고요.

다만 지금 단계에서 최종커플이나 실제 커플을 미리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공개되는 선택과 데이트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솔로 33기 269회 정리

이번 269회의 핵심은 단연 손잡고 랜덤데이트였습니다.

특히 광수가 여성의 손을 잡은 것이 12년 만이라고 밝힌 장면은 이번 모태솔로 특집의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여기에 광수의 스터디카페 데이트 로망, 순자의 돗자리와 포옹 로망, 영철의 물놀이 데이트까지 각자의 연애관도 조금씩 드러났습니다.

저는 이번 33기가 자극적인 사건이 계속 터지는 기수는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손 한 번 잡는데 긴장하고,

말 한마디 해놓고 상대 반응을 살피고,

처음 해보는 데이트 하나에도 설레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니까요.

특히 광수.

12년 만에 손도 잡았으니 이제 스터디카페 데이트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다음 회차에서 또 어떤 러브라인이 만들어질지 궁금해집니다.


공식 방송 정보

프로그램 : 나는 SOLO
회차 : 269회 / 33기 모태솔로 특집
방송 : SBS Plus·ENA

나는 SOLO SBS Plu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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