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딸 성빈 벌써 19세|성동일 반대에도 혼자 예고 원서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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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성동일 딸 성빈의 최근 모습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난기 가득했던 어린 성빈이 어느새 19세 고등학교 3학년이 됐는데요.
최근 공개된 모습을 보면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싶을 정도로 훌쩍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현재 성빈이 예술고등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 과정도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말렸지만 성빈이 혼자 택시를 타고 가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예고 원서를 냈다고 해요.
‘아빠 어디가’ 꼬마 성빈이 벌써 19세
성빈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 아빠 성동일, 오빠 성준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성빈은 자신을 19살 고3이라고 소개했어요.
어린 시절 방송에서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뛰어다니던 모습이 익숙했는데, 이날은 오히려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빠 성준도 이런 동생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다며 장난을 치기도 했어요.
일반고 다니다 예고로 편입
현재 성빈은 덕원예고 3학년으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예고에 진학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일반고에 다니던 중 자신이 원하는 길을 선택해 예고 편입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성동일 역시 딸에 대해 무대를 좋아하고, 본인이 원해서 일반고에서 예고로 편입시험을 보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는데요.
“다 말렸는데 혼자 원서 냈어요”
성빈은 당시 가족들이 예고 편입을 모두 말렸다고 털어놨어요.
그런데도 마음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혼자 택시를 타고 예고로 찾아가 원서 접수가 끝나기 불과 몇 시간을 남겨두고 직접 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아빠 성동일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겠죠.
성동일은 당시 딸이 가족과 상의하지 않고 자기 결정대로 일을 진행한 것 때문에 화가 났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래도 결국 딸의 선택을 존중한 성동일
처음에는 반대가 있었지만 성빈은 결국 원하는 예고에 편입했고 현재까지 현대무용을 이어가고 있어요.
성동일도 이날 방송에서 이제 자녀들이 어떤 일을 할지는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할 일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부모가 결정해주는 시기를 지나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는 시기가 된 거죠.
성빈 역시 가족들의 반대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무대를 선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빠 성준과는 완전히 다른 길
성동일의 아들 성준도 ‘아빠! 어디가?’ 이후 근황이 알려질 때마다 화제가 됐었죠.
성준은 과학고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공대에 진학했고, 동생 성빈은 현대무용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집에서 자란 남매지만 관심 분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에요.
최근 공개된 성빈의 근황도 화제
9월 21일에는 성동일 아내의 SNS를 통해 성빈의 새로운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교복을 입은 고3 성빈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아빠! 어디가?’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됐어요.
어린아이였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 어느새 대학 진학을 앞둔 나이가 됐다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반대했던 상황에서도 직접 원서를 내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지금의 예고 생활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이제 고3인 만큼 앞으로 현대무용을 계속 이어갈지, 어떤 진로를 선택하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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