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연애》 최종회|김선호♥정예지·김륜기♥서로빈, 결국 2커플 탄생

 

《내 남은 연애》 최종회|김선호♥정예지·김륜기♥서로빈, 결국 2커플 탄생

드디어 끝났네요.

SBS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가 9월 21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어요.

마지막까지 마음이 엇갈리면서 누가 누구를 선택할지 정말 알 수 없었는데요.

급하신 분들은 빨간 글씨만 보셔도 됩니다.
최종 커플은 김선호♥정예지, 김륜기♥서로빈.
결국 두 커플이 탄생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최종회는 단순히 “누가 커플이 됐나”보다 그 과정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김륜기♥서로빈, 결국 서로를 선택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김륜기와 서로빈이었어요.

최종 선택 전 진실게임에서 김륜기는 가장 설렜던 순간으로 서로빈과 함께했던 빨래방 데이트를 꼽았는데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자신의 아픔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는 마음을 털어놨어요.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짧은 설렘만으로 이어진 게 아니라는 게 느껴졌던 장면이었죠.

그런데 서로빈을 바라본 사람은 김륜기뿐만이 아니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빈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한도곤도 있었는데요.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500분 가운데 한도곤이 서로빈에게 사용한 시간은 무려 480분이었어요.

숫자로 확인하고 나니 정말 한 사람만 바라봤다는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서로빈 역시 그 마음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어요.

하지만 마지막 선택에서 서로빈이 향한 사람은 김륜기였습니다.

서로빈은 김륜기를 최종 선택했고, 김륜기 역시 서로빈을 선택하면서 첫 번째 최종 커플이 탄생했어요.

두 사람이 언덕 너머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웃는 장면도 꽤 인상적이었어요.

서로빈은 이제 김륜기를 더 좋아해도 되겠다는 마음을 표현했고, 김륜기 역시 자신의 치료를 응원해준 서로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어요.

끝까지 알 수 없었던 김선호의 선택

사실 마지막까지 가장 예측하기 어려웠던 건 김선호였어요.

정예지와 김나영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진실게임에서도 자신의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기는 했지만 60대 40, 혹은 70대 30 정도라고 이야기하면서 쉽게 결론을 보여주지 않았어요.

반면 김나영은 상대가 자신을 확실하게 선택하는지와 상관없이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결과를 쉽게 예상하기 어려웠어요.

6년 전 블로그 인연, 결국 정예지에게 갔다

김선호와 정예지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가 됐어요.

두 사람은 약 6년 전 서로 투병하던 시기에 블로그 이웃으로 만나 댓글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응원했던 사이였는데요.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영화 같다”는 반응이 나왔던 이유이기도 했죠.

하지만 김선호의 마음이 중간중간 흔들리면서 둘의 관계도 순탄하지만은 않았어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김선호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제한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순간.

김선호가 향한 곳에는 정예지가 있었어요.

결국 김선호와 정예지가 서로의 손을 잡으면서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습니다.

6년 전 얼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블로그 이웃이 시간이 지나 연애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 최종 커플이 됐다는 게 참 묘하더라고요.

김선호 역시 함께 힘든 시간을 지나왔던 두 사람이 어떻게 남이 될 수 있겠냐는 마음을 전했어요.



김나영과 한도곤의 선택도 기억에 남았다

커플이 되지 못한 두 사람의 마지막도 꽤 인상적이었어요.

김나영은 마지막까지 김선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결과가 자신의 바람과 다르게 나왔지만, 좋아했던 자신의 마음 자체를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한도곤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빈만 바라봤습니다.

최종 커플은 되지 못했지만 상대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정리했어요.

결국 두 커플로 끝난 ‘내 남은 연애’

처음에는 연애 리얼리티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마지막까지 보고 나니 조금 다른 느낌이 남았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출연자들이 각자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최종 결과는 김선호♥정예지, 김륜기♥서로빈.
‘내 남은 연애’는 두 커플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김선호와 정예지의 6년 전 인연이 결국 마지막 선택까지 이어진 게 가장 영화 같은 결말이 아니었나 싶어요.

여러분은 두 커플 중 어떤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출처
SBS ‘내 남은 연애’ 8화 최종회 방송
SBS 연예뉴스
S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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