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지상렬♥신보람 결별설까지?|은지원 “헤어진 거냐” 돌직구… 무슨 일
갑자기 신보람 이야기가 나오길래 저도 순간 놀랐습니다.
지상렬과 신보람은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만남을 이어오면서 꽤 많은 관심을 받았던 커플이죠.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은지원이 지상렬을 향해 갑자기 “보람 씨랑은 헤어진 거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말만 떼어놓고 보면 정말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처럼 들리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방송에서 두 사람의 실제 결별이 확인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상렬이 최근 연애 이야기보다 음악에 너무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이자 은지원이 던진 장난 섞인 돌직구에 가까웠어요.
두 달째 음악에 빠진 지상렬, 대체 무슨 일이?
9월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의 조금 특별한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요즘 지상렬은 래퍼 ‘G.C 해머’로 제대로 변신 중인데요.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피처링 자리를 노리면서 무려 두 달 동안 프로젝트에 매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냥 예능에서 한 번 해보고 끝나는 정도가 아니었어요.
마이티 마우스에게 직접 가사를 써오라는 과제를 받은 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종이에 가사를 적으며 꽤 진지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신보람과의 연애 이야기가 자주 등장했던 지상렬이 이번에는 온통 랩과 음악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그래서인지 지켜보던 은지원의 눈에도 뭔가 이상해 보였나 봅니다.
은지원이 갑자기 “보람 씨랑 헤어진 거냐”
지상렬의 G.C 해머 프로젝트를 지켜보던 중 은지원이 결국 참지 못하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보람 씨랑은 헤어진 거냐.”
갑자기 여자친구 신보람의 이름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는데요.
두 달 동안 지상렬의 관심사가 거의 음악에만 쏠려 있었기 때문에 나온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신보람이 헤어졌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박서진이 옆에서 지상렬을 대신해 해명에 나섰어요.
지상렬이 하는 노래 역시 보람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때아닌 결별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진짜 헤어진 건가?’ 싶었는데 방송 흐름을 보면 은지원 특유의 장난스러운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더라고요.
지상렬♥신보람, 어떻게 만났나
두 사람의 인연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상렬과 쇼호스트 신보람은 《살림남》을 통해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6살.
처음에는 방송을 위한 소개팅 정도로 생각한 분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 이후 실제 만남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여러 차례 보여줬고, 지상렬 역시 신보람을 대하는 모습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 화제가 됐었죠.
특히 최근에는 지상렬이 신보람을 위해 서울 이사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은지원 입에서 갑자기 ‘헤어졌다’는 말이 나오자 더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방송의 진짜 주인공은 G.C 해머?
연애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지만 이날 지상렬은 음악 쪽에서도 꽤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직접 가사를 잔뜩 써서 녹음실을 찾아갔는데 그곳에는 예상하지 못한 경쟁자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로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였습니다.
경리는 원래 마이티 마우스 신곡의 피처링을 맡기로 한 상황이었고, 갑자기 등장한 G.C 해머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죠.
지상렬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지상렬이 직접 써온 가사를 공개하면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너희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는 지상렬의 가사가 공개되자 경리까지 예상 밖의 호평을 보였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은근히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웃기려고 시작한 프로젝트인 줄 알았는데, 지상렬이 생각보다 진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결국 마이티 마우스 피처링까지 성공
지상렬의 도전은 말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직접 랩을 선보이자 마이티 마우스 역시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보였고, 부족한 부분을 함께 고쳐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추플렉스가 지상렬의 랩에 라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짚으면서 직접 수정까지 도와줬는데요.
그 과정을 거친 끝에 결과도 나왔습니다.
두 달 동안 G.C 해머 활동에 매달렸던 지상렬은 결국 마이티 마우스 신곡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도 자신의 랩 초창기를 떠올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지상렬이 최근 연애 이야기가 뜸했던 이유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죠.
진짜 두 달 동안 음악에 푹 빠져 있었던 겁니다.
결별설보다는 여전히 결혼 가능성?
그렇다면 지상렬과 신보람의 관계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현재 방송에서 확인된 내용만 놓고 보면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볼 만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박서진의 설명이나 최근 지상렬의 모습을 보면 신보람을 향한 마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지상렬은 다른 콘텐츠에서도 신보람을 위해 서울로 거처를 옮기는 문제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결별설’은 실제 이별 소식이라기보다 지상렬이 음악에 너무 몰두하자 은지원이 던진 예능식 돌직구에서 시작된 해프닝에 가까워 보입니다.
물론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확정됐다고 단정할 단계도 아닙니다.
그래도 한동안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보이지 않아 궁금했던 분들에게는 은지원의 한마디가 제대로 궁금증을 건드린 셈이네요.
“헤어진 거냐” 한마디에 모두가 놀란 이유
사실 이번 방송을 보고 나면 결별 여부보다 지상렬이 무언가에 이렇게 진심으로 도전하고 있다는 점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G.C 해머라는 이름부터 웃겼는데, 직접 가사를 쓰고 녹음까지 하면서 결국 피처링 합류까지 해냈으니까요.
그리고 연애 이야기가 잠시 사라지자 바로 신보람을 찾는 은지원도 웃겼고요.
결국 지상렬♥신보람의 결별이 확인된 것은 아니었고, 은지원의 돌직구 덕분에 두 사람의 근황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은 방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G.C 해머보다 지상렬과 신보람의 다음 이야기가 언제 《살림남》에서 나올지가 더 궁금해지네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