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14회 최종회|안보현 결국 유승호 잡았다…마지막 의문의 남자는 시즌3 떡밥?

 

《재벌X형사2》 14회 최종회|안보현 결국 유승호 잡았다…마지막 의문의 남자는 시즌3 떡밥?

끝까지 유승호를 어떻게 잡을지 궁금했는데 결국 진이수가 제대로 판을 뒤집었습니다.

증거는 불타 없어지고, 강력 1팀까지 위기에 빠졌던 상황.

그런데 마지막에 기다리고 있던 건 유성원도 예상하지 못했던 함정이었죠.

급하신 분들은 빨간 글씨만 보셔도 ‘재벌X형사2’ 최종회 핵심과 마지막 엔딩 의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죽을 뻔했던 진이수, 결국 살아 돌아왔다

9월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4회는 최종회였습니다.

앞선 회차에서 진이수는 유성원의 작업실 지하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지만 정태선의 비서 한종현에게 공격을 당했죠.

불길까지 번지면서 정말 이수가 죽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요.

다행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술 뒤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유성원의 범행을 입증할 핵심 증거가 화재로 대부분 사라져버린 겁니다.





정태선은 자기 아들까지 없애려 했다

한편 유성원의 어머니 정태선은 사건을 덮기 위해 더 위험한 선택을 합니다.

한종현에게 유성원을 제거하고 사건을 끝내려 했던 건데요.

하지만 유성원 역시 만만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오히려 한종현을 살해한 뒤 도주합니다.

그 과정에서 뒤를 쫓던 박준영과 최경진의 차량까지 공격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정은채가 김혜은으로 변장한 이유

결국 주혜라는 유성원을 직접 끌어내기 위한 작전을 세웠습니다.

유성원이 다음으로 노릴 가능성이 높은 정태선의 옷과 차량을 이용해 마치 정태선인 것처럼 위장한 거죠.

예상대로 유성원은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전시회장에서 맞붙게 됩니다.

그런데 몸싸움 도중 유성원이 숨겨둔 총을 꺼냈고 주혜라를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총에 맞은 주혜라가 그대로 쓰러지면서 순간 정말 죽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전부 함정이었다

유성원은 쓰러진 주혜라를 자신의 또 다른 작품처럼 전시하려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진이수가 전시회장에 등장합니다.

이수는 유성원이 작품이라고 부르던 것들을 부수며 그의 자존심을 계속 자극했는데요.

결국 흥분한 유성원은 스스로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하나씩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진짜 반전이 나왔습니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처음부터 유성원의 자백을 끌어내기 위해 이 모든 상황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총 맞은 정은채가 다시 일어난 이유

주혜라가 총에 맞고도 살아 있었던 이유 역시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

유성원이 총을 사용할 가능성까지 예상하고 미리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던 건데요.

더 놀라운 건 유성원의 자백을 두 사람만 듣고 있었던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혜라가 착용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유성원의 모습과 말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국내외 언론까지 모여 있었죠.

자신의 범죄를 ‘예술’이라고 떠벌리던 유성원이 결국 자기 입으로 범행을 세상에 공개한 셈입니다.


결국 유승호 손에 직접 수갑 채운 정은채

모든 사실이 드러나자 주혜라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유성원의 손목에 직접 수갑을 채웠는데요.

그렇게 시즌2 내내 강력 1팀을 괴롭혔던 연쇄살인범 유성원이 마침내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자백만으로 끝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유성원의 집 마당을 다시 수색했고 암매장돼 있던 시신 3구를 찾아냈습니다.

결국 유성원의 범행을 뒷받침할 결정적인 물적 증거까지 확보됐죠.


김혜은도 결국 체포됐다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발뺌하던 정태선 역시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진이수가 확보한 녹음 내용으로 정태선의 거짓말이 드러났고, 유성원을 비호했던 관련 인물들의 범죄도 밝혀졌습니다.

결국 유성원뿐 아니라 그를 감싸고 사건을 덮으려 했던 배후까지 함께 무너졌습니다.


진이수 사직서는 어떻게 됐을까?

13회에서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 사직서까지 냈던 진이수.

다행히 사직서는 반려됐습니다.

이수는 다시 강하서로 돌아왔고, 강력 1팀은 피해자들의 합동 장례식을 치른 뒤 사건 해결 공로로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이수가 준비한 통 큰 포상 휴가까지 떠나면서 여기까지만 보면 완벽한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김지훈이 왜 나와?

저도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마지막 순간, 처음 보는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배우 김지훈이 연기한 인물이었는데요.

그의 앞에는 진이수의 사진이 있었고, 사진에는 칼이 꽂혀 있었습니다.

표정 역시 진이수를 향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었죠.

즉, 유성원 사건은 끝났지만 진이수와 강력 1팀을 노리는 또 다른 인물이 이미 등장한 겁니다.


마지막 의문의 남자, 시즌3 떡밥 맞을까?

최종회에서 굳이 새로운 악역을 등장시키고 곧바로 강력 1팀이 또 다른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장면까지 넣었다는 점을 보면 시즌3를 염두에 둔 엔딩으로 해석하기 충분해 보입니다.

실제로 SBS가 공개한 마지막 클립 제목에도 김지훈의 등장이 따로 표시됐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현재 확인되는 정보만으로 ‘재벌X형사3 제작이 확정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김지훈이 맡은 인물의 이름이나 정확한 정체, 진이수와 어떤 악연을 가진 사람인지도 최종회에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시즌3 가능성을 열어둔 새로운 빌런의 등장으로 보는 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최종회 시청률도 시즌 최고였다

마지막 회 반응도 좋았습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재벌X형사2’ 14회 시청률은 11.8%를 기록했습니다.

13회의 9.4%보다 크게 상승했고, 시즌2 자체 최고를 넘어 시즌1과 시즌2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었습니다.

유승호 검거로 메인 사건은 깔끔하게 끝내면서도 김지훈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마지막에 던져놓은 엔딩.

개인적으로는 시즌2를 완전히 닫아버리지 않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 마무리가 꽤 영리하게 느껴졌습니다.

과연 진이수 사진에 칼을 꽂은 남자는 누구이고, 다시 강력 1팀 앞에 어떤 사건이 나타날지 궁금해지네요.


‘재벌X형사2’ 최종회 공식 영상은 SBS 14회 출동 엔딩 영상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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