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2기 영수로 출연했던 최정현이 이번에는 《계약결혼》의 두 번째 새신랑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첫 등장부터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어요.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며 9kg을 감량했고, 결혼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훨씬 진지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건 상대 여성.
32기 영수의 새 신부는 바로 《나솔사계》에서 ‘국화’로 출연했던 정민현이었습니다.
32기 영수 새 신부, 정민현은 누구?
최정현과 계약부부가 된 정민현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국화’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던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나기 전 진행된 선택에서도 서로를 마음에 드는 상대라고 지목했던 커플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첫 만남부터 분위기가 꽤 좋았습니다.
최정현은 상대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민현 역시 첫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9kg 감량하고 다시 등장한 32기 영수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변화는 역시 최정현의 외모였습니다.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면서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는데요.
187cm의 큰 키에 체중까지 줄면서 《나는 SOLO》 출연 당시와는 분위기가 꽤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더 눈에 들어왔던 건 외모보다 결혼을 바라보는 태도였습니다.
최정현은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결혼에 대해 전보다 훨씬 진지해졌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단순히 연애 상대를 찾는다기보다 실제로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보였어요.
만난 지 3시간 만에 손을 잡았다
그런데 두 사람의 속도는 예상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첫 만남 후 불과 3시간 만에 웨딩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포옹하고, 얼굴을 가까이 맞대는 등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혀갔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느낌보다는 서로에게 이미 호감이 생긴 듯한 분위기였어요.
웨딩 촬영 후 바로 ‘계약부부’가 됐다
웨딩 촬영만 하고 끝나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두 사람은 이후 계약서를 함께 확인하고 실제 계약부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계약서에는 함께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여러 조건이 포함됐고, 이후 반지를 교환한 뒤 신혼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하는 일반적인 과정과는 완전히 반대죠.
서로를 충분히 알기 전에 먼저 부부가 되어보고, 그 안에서 맞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달달했던 분위기, 신혼집에서 달라졌다
웨딩 촬영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신혼집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 애칭을 만들고 저녁을 함께 보내며 빠르게 가까워졌는데요.
하지만 같이 생활하기 시작하자 현실적인 차이도 하나씩 드러났습니다.
특히 정민현이 신경 쓴 부분은 흡연 문제였습니다.
최정현이 오랫동안 흡연해왔고 자주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비우는 모습이 나오면서 정민현의 표정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첫날부터 나타난 또 하나의 현실, 코골이
첫날밤에는 더 현실적인 장면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코골이였습니다.
로맨틱했던 웨딩 촬영과 달리 잠자리에 들자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고, 정민현이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모습까지 이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계약결혼》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첫눈에 끌린 것과 같이 사는 건 다르다
이번 회를 보면 두 사람 사이에 호감이 있는 건 분명해 보였습니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고, 웨딩 촬영에서도 예상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신혼집에 들어간 순간부터는 외모나 첫인상보다 생활 방식이 더 중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흡연, 인간관계, 잠버릇처럼 실제 결혼에서 피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바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회의 핵심은 단순히 “3시간 만에 스킨십했다”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다음 회가 더 궁금해진 이유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 사이의 생활습관 차이가 더 크게 드러날 듯한 장면도 예고됐습니다.
첫날에는 서로에게 설레고 좋은 점만 보였다면 이제부터는 정말 ‘부부처럼 살아보는 시간’이 시작되는 셈입니다.
32기 영수 최정현과 정민현이 계약 기간 동안 서로의 차이를 맞춰갈 수 있을지, 아니면 처음의 빠른 호감이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달라질지도 지켜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만남 때의 빠른 스킨십보다 며칠 뒤 두 사람이 서로를 어떻게 평가하게 될지가 더 궁금해지는 커플이었습니다.
출처 :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2회 방송 및 공식 방송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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