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이 유재석보다 동생이라고 하면 바로 믿어지시나요?
저도 10월 6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을 보다가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순간 놀랐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워낙 묵직한 역할을 많이 맡아온 배우라 자연스럽게 유재석보다 형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유재명은 1973년생, 유재석은 1972년생.
유재명 나이, 실제로 몇 살일까
유재명은 1973년생입니다.
유재석은 1972년생이기 때문에 유재명이 한 살 아래인데요.
숫자로 보면 별로 놀라울 일이 아닌데 두 사람의 평소 이미지 때문에 반전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유재명은 작품에서 회장, 아버지, 조직의 책임자처럼 무게감 있는 인물을 자주 연기해왔죠.
반대로 유재석은 오랫동안 예능에서 활동하면서 실제 나이보다 젊고 친근한 이미지가 강하고요.
유재석도 “저보다 동생이라고?”
이날 유재명은 유재석에게 자신이 한 살 동생이라는 사실을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유재석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옆에 있던 유연석까지 함께 놀라면서 웃음이 터졌어요.
알고 보니 둘 다 강릉 유씨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강릉 유씨라는 사실이었어요.
유재명이 먼저 본관 이야기를 꺼냈고, 같은 강릉 유씨라는 사실까지 확인되자 두 사람 사이가 갑자기 더 가까워졌습니다.
유재명은 계속 유재석에게 '형님'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동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훨씬 편하게 유재명을 대하기 시작했는데요.
몇 분 전까지는 배우와 MC로 처음 만난 느낌이었다면, 이후에는 정말 친척 형제 같은 분위기로 바뀌더라고요.
왜 유재명은 실제 나이보다 더 많아 보였을까
이날 유재명도 자신을 실제보다 나이 많게 보는 사람이 많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단순히 외모 때문만은 아니라고 봐요.
배우가 오랫동안 어떤 역할을 맡아왔느냐가 시청자의 인상에 꽤 크게 남기 때문입니다.
유재명은 그동안 권위 있는 인물이나 묵직한 아버지 역할, 조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을 여러 번 연기했습니다.
작품 속 목소리와 말투도 차분하고 낮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실제 나이까지 높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반대로 이날 《틈만나면,》에서는 웃고 박수치고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면서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꽤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예능에서 보니 완전히 다른 유재명
유재명은 예능 출연 자체가 많지 않은 배우입니다.
그래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다소 긴장한 모습도 있었는데요.
막상 게임이 시작되니 승부욕도 있고, 예상보다 리액션도 커서 오히려 그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작품 속에서 보던 진지한 유재명을 생각하면 활짝 웃으면서 박수치는 모습 자체가 꽤 신선했습니다.
이런 장면 때문에 방송 자막에서도 '반전 매력'이라는 표현이 나왔던 것 같아요.
이날 이선빈과 함께 천안 찾은 이유
이번 방송에는 유재명과 함께 배우 이선빈도 출연했습니다.
네 사람은 천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나고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이선빈의 모교를 방문하는 장면도 공개돼 또 다른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 방송 내용과 공식 영상은 SBS 《틈만나면,》 공식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살 차이가 이렇게 놀라울 줄이야
방송을 보고 나니 재미있는 건 결국 사람의 나이를 판단할 때 숫자보다 이미지가 훨씬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었어요.
유재명은 1973년생, 유재석은 1972년생.
딱 한 살 차이인데 많은 사람이 반대로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두 사람이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가 얼마나 달랐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를 확인한 직후부터 갑자기 형과 동생처럼 편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이번 방송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유재명이 앞으로 예능에 조금 더 자주 나온다면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런 모습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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