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윤정 회사까지 차렸다|남편 도경완은 “다른 데 가서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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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윤정이 완전히 다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가수 활동만 해도 바쁠 것 같은데, 최근에는 후배 양성을 위해 직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는데요.

예전에는 농담처럼 ‘회장님’이라고 불렸는데, 이제는 정말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된 셈입니다.

그런데 더 웃겼던 건 남편 도경완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럼 1호 연예인은 나 아니야?” 하고 섭섭해했지만, 장윤정의 대답은 아주 단호했어요.

“난 가수만 한다. 다른 데 가서 커라.”

부부 사이니까 당연히 챙겨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선을 딱 긋는 모습이 장윤정답게 느껴졌습니다.

장윤정, 이제 진짜 ‘회장님’ 됐다

이번 방송에서 서장훈은 장윤정에게 진짜 회사를 차린 게 맞냐고 물었습니다.

장윤정은 최근 후배 양성을 위해 직접 소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는데요.

단순히 자신의 활동을 위한 개인 회사가 아니라, 가수 후배들을 키우겠다는 방향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랫동안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이제는 후배들에게 돌려주려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가수 장윤정에서 이제는 후배를 키우는 대표까지.

활동 영역이 확실히 넓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1호 연예인은 도경완이 아니었다

회사까지 차렸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남편 도경완이죠.

서장훈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1호 연예인으로 도경완을 영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장윤정은 도경완 역시 “나는 왜 안 되냐”며 섭섭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결국 남편도 같은 회사로 들어오는 흐름인가 싶었는데요.

장윤정의 대답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난 가수만 한다. 그리고 다른 데 가서 커라 했다.”

말만 들으면 조금 냉정해 보일 수도 있지만, 방송 분위기에서는 오히려 두 사람의 현실적인 부부 관계가 느껴져 웃음을 줬습니다.

서장훈 한마디에 장윤정도 바로 인정

여기서 서장훈이 한 번 더 들어갑니다.

혹시 도경완을 영입하지 않은 이유가 “수익이 안 날까 봐 그런 거냐”고 물었는데요.

장윤정은 “그런 것도 있다”는 식으로 받아치면서 스튜디오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이 재미있었던 건 부부 사이에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말을 굉장히 담백하게 넘겼기 때문입니다.

괜히 남편을 띄워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게 설명하지도 않았어요.

장윤정 특유의 현실적인 화법이 그대로 나온 장면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내 밑으로 들어와”, 지금은 “다른 데 가서 커라”

사실 두 사람 이야기를 오래 본 사람이라면 이번 발언이 조금 더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도경완이 예전에 프리랜서 전향을 고민했을 때, 장윤정은 오히려 “그럼 내 밑으로 들어와”라는 조건으로 프리 선언을 허락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남편이 갑자기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이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도경완도 프리랜서로 자리를 잡았고, 장윤정도 별도의 회사를 운영하게 됐죠.

그래서 이번의 “다른 데 가서 커라”는 말은 예전보다 훨씬 여유 있게 들립니다.

처음에는 보호해주고, 어느 정도 자리 잡은 뒤에는 각자 영역에서 성장하라는 의미처럼도 보였습니다.

장윤정이 생각하는 ‘아내복 1위’도 도경완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완의 ‘아내복’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장항준 감독, 이상순, 도경완이 연예계 대표 ‘아내복 좋은 남편’으로 언급됐는데요.

장윤정은 도경완이 세 사람 중 가장 눈치를 안 보고 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도경완 역시 본인이 1위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와의 갭이 제일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줬습니다.

부부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주고받는 걸 보면 두 사람만의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은 안 데려와도 가족은 제대로 챙긴다

이번 방송에서 장윤정의 또 다른 면도 공개됐습니다.

과거 시아버지를 위해 모발 이식을 해드렸던 데 이어, 또 다른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대비가 생겼습니다.

남편에게는 “다른 데 가서 커라”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가족을 챙길 때는 또 확실히 챙기는 모습이죠.

결국 장윤정은 일을 할 때와 가족을 대할 때의 기준을 꽤 분명하게 나누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같은 회사에 있지 않아도 잘 사는 부부

사실 부부가 같은 일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같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오히려 더 피곤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장윤정이 남편을 회사로 데려오지 않은 선택도 생각보다 현실적입니다.

서로 잘하는 분야가 다르면 굳이 한 울타리 안에 묶어둘 필요가 없다는 것.

부부지만 각자 이름으로 일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는 방식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이번 장윤정·도경완 이야기가 웃기면서도 은근히 공감됐던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다른 데 가서 커라”가 더 기억에 남았다

처음에는 장윤정이 회사를 차렸다는 사실이 가장 큰 이야기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나고 나니 오히려 더 기억에 남은 건 도경완에게 한 한마디였어요.

“다른 데 가서 커라.”

차갑게 들릴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오래 봐온 시청자에게는 오히려 서로를 믿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항상 함께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꼭 같은 회사에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각자의 이름으로 잘되면 된다는 이야기니까요.

장윤정은 이제 정말 ‘회장님’이 됐고, 도경완은 여전히 자기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부부가 오래 재미있게 사는 이유도 서로를 묶어두기보다 각자 영역을 인정해주는 데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2026년 10월 4일 방송 및 SBS 공식 공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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